조합의 종류 (재개발·재건축 vs. 지역주택조합)
설립 주체 | 토지·건물 소유자(=조합원) | 무주택자·1주택자(=일반인) |
토지 확보 여부 | 이미 소유한 땅에서 진행 | 땅을 사야 함 (리스크 큼) |
시공사 선정 | 조합이 직접 시공사 선정 | 보통 먼저 시공사를 정하지 않음 |
정부 인허가 | 도시정비법에 따라 철저히 관리 | 비교적 규제가 적음 |
리스크 | 보통 안정적이지만, 사업 속도가 변수 | 토지 확보 실패 시 무산 가능 (매우 위험) |
1️⃣ 재개발·재건축 조합 (안정적)
- 재개발조합 → 낡은 단독주택·빌라 밀어버리고 아파트로 개발
- 재건축조합 → 낡은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것
- 토지·건물 소유자들이 직접 조합을 만들어 사업 추진
- 땅(부지)이 이미 확보된 상태에서 진행 → 상대적으로 안전
- 시공사를 선정하고, 일반 분양을 통해 비용을 정산
결론: 이미 땅이 있고 정부의 인허가를 받아야 해서 비교적 안전함.
2️⃣ 지역주택조합 (위험 요소 많음)
- 토지를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집을 사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서 조합을 만드는 방식
- 즉, 조합원들이 아직 땅을 안 샀는데, "우리 같이 돈 모아서 아파트 짓자!" 하는 거야.
- 땅을 확보하기 전에 모집하는 경우가 많아서 리스크 큼
- 사업 무산 가능성 큼 → 돈을 돌려받기 어려울 수도 있음
- 사기·부실 운영 사례 많음
⚠ 지역주택조합이 위험한 이유!
- 토지를 100% 확보해야 하는데, 실패하면 조합이 해산됨
- 사업 기간이 길어지고,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가능성 큼
- 조합장이 도망가거나, 조합이 부실 운영될 가능성 있음
-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지 않는 경우 많음 (브랜드 가치 하락 우려)
결론: 지역주택조합은 토지 확보 전 모집하는 경우가 많아서 리스크가 크고, 실패하면 돈을 날릴 수도 있음.
정리하면!
✔ 재개발·재건축 조합은 토지·건물 소유자들이 주도 → 안정적
✔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일반인이 돈 모아서 시작 → 위험 요소 많음
✔ 지역주택조합은 사기·부실 운영 가능성이 있어서 투자 시 매우 신중해야 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고 광고하는 걸 보면 한 번 더 의심하고, 토지 확보 여부 등을 꼭 확인하는 게 좋아!
✅ 지역주택조합이 땅을 확보하는 과정
1️⃣ 조합원을 모집해서 돈을 모음
- 무주택자·1주택자들을 대상으로 "여기 아파트 짓고 싸게 분양받자!" 하면서 조합원을 모집해.
- 가입할 때 계약금(청약금)을 먼저 납부해야 해.
- 하지만 이때까지 땅이 100% 확보된 게 아님! (리스크 발생)
2️⃣ 땅 소유자들에게 접촉해서 매입 시도
- 조합이 해당 지역의 토지 소유자들과 협상해서 "땅을 팔라"고 설득해.
- 문제는, 토지주들이 안 팔면 사업이 중단됨!
- 한두 명이라도 "나는 안 팔 거야" 하면 사업이 계속 지연될 수 있어.
3️⃣ 토지 매입이 완료되면 사업 추진
- 토지 소유자 100% 동의를 받아야 본격적으로 아파트 건설을 진행할 수 있어.
- 이후 건축 설계, 시공사 선정, 분양 절차가 진행됨.
4️⃣ 토지 매입이 실패하면? → 조합 해산 & 돈을 날릴 수도 있음!
- 만약 일부 땅주인이 끝까지 안 팔면, 사업이 무산되고 조합원들이 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어.
- 특히 중간에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리스크 큼.
지역주택조합의 위험성 (토지 확보 문제 때문!)
✅ "100% 토지 확보 전에는 절대 안전하지 않다!"
- 조합이 땅을 전부 매입하기 전에 조합원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음 → 사기 위험 있음.
- "이미 90%는 확보됐어요!" 라고 해도, 10% 때문에 사업이 무산될 수도 있음.
- 한두 명의 토지 소유자가 버티면 사업이 수년 동안 지연될 수도 있음.
- 사업이 무산되면 이미 낸 돈(가입비, 계약금 등)을 돌려받기 어려운 경우 많음.
✅ 그래서 지역주택조합은 투자할 때 조심해야 해!
✔ 토지 100% 확보 전이면 리스크 매우 큼
✔ "사업 승인 완료"가 아니라면 절대 안전하지 않음
✔ 건설사(시공사)가 확정됐는지도 꼭 확인해야 함
특히, "조합원 모집 중!" "선착순 모집!" 같은 광고를 보면 무조건 토지 확보 여부부터 확인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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