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권리금 뜻, 종류

by 노는공주들 2025. 2. 25.

 

권리금은 상가나 점포의 기존 사업자가 신규 사업자에게 받는 금액으로, 상권의 인지도나 시설 투자 비용 등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 법적으로 명확한 기준이 있는 건 아니고, 시장 가격에 따라 결정돼.

🔥 권리금의 종류와 결정 방식
1️⃣ 영업권리금
기존가게의 단골 고객, 매출, 브랜드 가치 등이 반영됨
상권이 활성화된 지역일수록 높아짐
홍대유명카페->신규 창업자가 기존 단골 확보를 위해 권리금 지급


2️⃣ 시설권리금
기존 사업자가 투자한 인테리어, 집기, 설비비용 반영
리모델링이 많이 든 가게일수록 비용 높아짐
고급레스토랑->주방시설이 비싸면 시설 권리금이 높음

3️⃣바닥권리금
입자 자체의 희소성에 따라 결정됨
상권이 좋은 위치(핫플)일수록 비싸짐
강남역 대로변 1층상가는 바닥권리금만 수억원


💰 권리금 결정 요인
✅ 1. 상권의 인지도와 유동 인구
강남역, 홍대, 성수동 같은 상권은 권리금이 비쌈.
반대로, 사람이 적은 지역은 권리금이 거의 없음.


✅ 2. 임대료 수준
월세가 비싼 지역일수록 권리금도 높게 형성됨.
하지만 임대료가 너무 높으면 권리금이 낮아지거나 사라지기도 함(운영 부담 때문).


✅ 3. 시설·인테리어 수준
리모델링, 주방 시설, 내부 디자인이 잘 되어 있으면 권리금이 올라감.
예) 카페, 레스토랑은 인테리어가 중요해서 권리금 반영 가능.


✅ 4. 업종과 사업성
인기 업종(카페, 미용실, 음식점 등)은 권리금이 높게 형성됨.
반대로 수익성이 낮은 업종이면 권리금이 낮거나 없음.


✅ 5. 계약 조건 (임대차 계약 내용)
임대차 계약 기간이 길고 안정적이면 권리금 높아짐.
건물주가 계약 연장을 안 해주면 권리금이 낮아짐.


⚠️ 권리금 관련 주의할 점
🚨 1. 권리금 보호법이 있지만, 건물주가 인정 안 해주면 못 받을 수도 있음
세입자가 권리금을 받고 나가려 해도, 건물주가 신규 세입자를 직접 들이면 못 받을 가능성이 있음.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2018년) 이후 일정 조건에서 권리금을 보호하지만, 100% 보장되진 않음.

🚨 2. 건물주와 사전 협의 필수
신규 임차인과 권리금을 협의해도 건물주가 거부하면 무효가 될 수 있음.
계약 전 건물주가 권리금을 인정해줄지 확인하는 게 중요.

🚨 3. 과도한 권리금 주의
일부 지역은 권리금이 터무니없이 높은 경우도 있음.
최근 매출, 임대료, 계약 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적절한 권리금인지 확인해야 함.


📌 결론
✅ 권리금은 상권, 시설, 업종, 계약 조건에 따라 결정됨.
✅ 시장 가격이 기준이라, 법적 상한선이 있는 건 아님.
✅ 건물주 동의 여부가 중요하므로, 계약 전에 확인 필수.

728x90